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만707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1주 전 대비 3% 감소한 것이다. 이날을 포함해 나흘째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가 소폭 줄었다.
사망자는 62명으로 12일 만에 다시 60명대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430명으로 전날보다 42명 줄었다.
이날 코로나19 수리모델링 태스크포스(TF)에 따르면, 권오규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공공데이터분석연구팀장은 지난달 30일 6만7415명이던 신규 확진자 수가 2주 후(12월 14일) 2만5000명 수준으로 절반 이하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수리과학과 이창형 교수 연구팀도 신규 확진자 수가 오는 7일 5만400명으로 감소한 뒤 14일에는 4만8401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숭실대 수학과 심은하 교수 연구팀은 유행세가 정체 상태를 보인 뒤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건국대 정은옥 교수 연구팀은 4주 후에도 정체 상태를 보일 것이라고 각각 전망했다.
현재 전세계 인구 100만명 당 신규 확진자(7일 평균 기준)는 한국이 1030명으로 홍콩(1110명)에 이은 2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