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골잡이 ‘황소’ 황희찬(울버햄튼)이 새해 부활의 날개짓을 펴고 있다. 황희찬은 지난 10일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2(4부) 슈루즈베리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 홈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9분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의 선제골을 도왔다. 상대 왼쪽 지역을 빠르게 파고든 황희찬은 컷백 크로스를 올렸고, 라르센이 감각적인 왼발 백힐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올 시즌 3호 도움이자, 5번째 공격포인트다. 황희찬은 리그에서 2골 1도움, 리그컵에서 1도움을 기록 중이었는데, FA컵에서도 공격포인트를 추가했다. 황희찬의 올해 상승세가 가파르다. 이날 도움을 포함해 최근 3경기에서 1골 2도움이다. 최근 울버햄튼의 성적과 함께 황희찬의 경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