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공들여 인수한 하만(Harman)이 인수 10년 만에 15조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삼성전자 전장(자동차 전기 장치) 사업의 핵심 축으로 성장했다. 하만의 간판 오디오 브랜드 JBL이 올해 탄생 80주년을 맞은 가운데, 삼성전자는 과감한 투자로 하만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2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 하만의 지난해 매출은 15조7833억원, 영업이익은 1조531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이 인수한 직후인 2017년 매출(7조1034억...
신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