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역대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로 뉴욕 증시에 데뷔한 미 우주항공·인공지능(AI) 기업 ‘스페이스X’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며 한 달 만에 시가총액이 공모가 아래로 내려갔다. 17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에서 스페이스X의 주가는 하루 전보다 5.43% 하락한 123.99달러로 마감했다. 6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시가총액은 1조6316억달러로 쪼그라들었다. 이는 지난달 16일 세운 최고 기록(2조6400억달러)보다 1조달러(약 1490조원) 줄어든 것이다. 스페이스X는 지난 6월 10일 역대 최대 IPO를 통해 총 857억달러...
김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