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3·토트넘)이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 예상대로 선발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UEFA(유럽축구연맹)는 20일 스페인 빌바오 산 메마스 스타디움에서 2024-2025시즌 유로파 리그(UEL) 결승 사전 공식 기자회견을 연다. 한국 시각으로 20일 오후 11시 45분 토트넘, 21일 2시 30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기자회견을 가진다. 토트넘에선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주장 손흥민과 오른쪽 풀백 페드로 포로가 나설 예정이다. 맨유는 후벵 아모링 감독과 주장 브루누 페르난데스, 중앙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가 참석한다. 토트넘은 기자회견을 먼저 마친 뒤 그라운드에서 공개 훈련을 소화한다. 반면 UEL 4강전에서 산 마메스 스타디움을 홈 구장으로 쓰는 아틀레틱 클루브와 맞붙었던 맨유는 훈련 대신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