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출발해 일본 칸몬 해협에서 하루를 보내고 부산까지 둘러보는 꽉 찬 2박 3일 맛집 탐방 코스를 아시나요?
먼저 서울역에서 아침 KTX를 타고 부산으로 갑니다. 부산 맛집 투어를 즐기다가 저녁 9시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출발해 시모노세키로 가는 국제 여객선 부관페리를 탑니다. 가격은 유류할증료, 터미널 이용료, 일본 출국세를 포함해 10만~18만원 정도(다인실 기준)로 저렴합니다.
일본 시모노세키항 국제터미널까지 11시간쯤 걸립니다. 배 타기 전, 먹거리 장을 봐 가면 좋습니다. 2층 레스토랑 옆 복도에 테이블과 의자가 비치돼 있어 밤바다를 보며 크루즈 여행 기분을 낼 수도 있습니다. 칸몬해협(関門海峡)에 들어설 때쯤, 선상 일출을 보는 것도 색다른 체험입니다.
시모노세키항에 도착하면 입국 수속 후 10분 거리 시모노세키역 인근 호텔에 짐을 맡깁니다. 칸몬해협 도시인 시모노세키나 기타쿠슈시의 모지코, 고쿠라를 투어합니다. 지역별 맛집 탐방 코스도 준비돼 있습니다. 저녁에 다시 부관페리를 타고 부산항으로 돌아갑니다. 셋째 날에도 부산 여행을 즐기다 저녁에 KTX를 타고 서울로 돌아가면 됩니다.
대마도 나들이를 50번 넘게 갔다왔다는 ‘풍류식객’ 조상제 출판에디터의 추천 코스입니다. 조씨가 소개하는 가라토시장, 모지코, 쵸후정원 등 명소와 맛집 얘기를 듣다 보면 2박3일도 부족합니다. 부산의 풍류식객과 함께 진짜 미식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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