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과 덩달아 컵라면, 호떡, 어묵 등 K-길거리 푸드가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길거리 푸드는 명동거리가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데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CNN에선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 계란빵을 세계 50대 빵으로 선정하기도 했는데요.
톱클래스 최신호에선 ‘K-간식의 진화’를 주제로 계란빵, 붕어빵, 떡볶이 등 길거리 간식을 영리한 마케팅과 탄탄한 브랜딩으로 업그레이드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프리미엄 계란빵 ‘에그서울’ 레드타이 정승환, 160곳 유랑한 붕어빵 걸그룹 ‘붕어유랑단’ 김혜지·최다혜, 대기업을 퇴사하고 MSG 무첨가 떡볶이 만든 ‘사과떡볶이’ 김강민·윤홍권, 미슐랭 셰프와 협업해 김밥을 확장해 나가는 ‘나랑김밥’ 이선민 등이 그 주인공입니다.
재미, 실험, 고급화, 협업 등이 키워드라고 하는데요. 이들은 사업도 재미있는 놀이처럼 접근한다고 합니다. 마치 소꿉장난하듯 “이 재료 넣어볼까?” “저 메뉴 조합도 재미있겠는데?” 대화하며 메뉴를 개발하고, 스토리텔링으로 해당 브랜드만의 세계관을 만들어나간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공통적으로 고급화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가히 ‘길거리 간식의 진화’라고 표현할 만합니다. 에그서울은 제주 청정지역 동물복지 농장의 1등급 달걀을 사용하고, 붕어유랑단은 고급 재료를 고집하면서 ‘절대 반죽’을 위해 0.01g 단위까지 계량화합니다. 사과떡볶이는 설탕 대신 원당을 쓰고, 조미료 대신 액젓과 치즈, 마늘가루와 양파가루를 사용하고요. 나랑김밥은 지역에서 나는 ‘좋은 김’과 ‘좋은 쌀’로 김밥을 만듭니다.
이들이 어떤 K-간식 전략으로 세계 시장을 파고들고 있는지, 자세한 내용은 톱클래스 12월호에서 확인하세요.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 호떡, 토스트, 어묵 성지도 소개한다고 하니 지금 바로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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