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열차표 예매가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코레일은 오는 7~8일, SR(수서발 고속철 운영사)은 9~10일 온라인과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대리판매점 등에서 설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3~27일 5일간 운행하는 KTX·SRT·새마을호·무궁화호 등이 대상이다. 승차권 80%는 온라인으로 예매를 진행하고, 20%는 현장에서 판매된다.

7일에는 코레일이 운행하는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경북선, 8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이 판매된다. 9일에는 SRT 경부선, 10일에는 SRT 호남선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