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2급)가 있으면서도 더 어려운 처지의 중증 장애인을 위해 경기도 군포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17년간 점심 준비를 돕고 배식 자원봉사를 해온 박순자(60)씨 등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복지부는 19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꿈스퀘어에서 '2016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를 열었다. 2010년부터 소외계층에게 구강 검진, 틀니 조정, 스케일링 등 무료 의료 검진을 해온 조이플란트치과의원과 5년간 자사 제품을 푸드뱅크에 기부한 한종갑 농심켈로그 대표, 10년 가까이 빵·케이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한 정용진 파리바게뜨 광주양산점 대표 등 박순자씨를 포함한 120명에게 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