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이 21~24일 충무아트홀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충무로뮤지컬영화제를 연다. 올해는 2016년 여름 제1회를 준비하는 프리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국 작곡가와 홍콩 가수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뭉친 '이국정원'(1958)으로 개막해 '사랑은 비를 타고'(1952) '그리스'(1978) '헤어스프레이'(1988) '렌트'(2005) '팬텀'(2015) 등 뮤지컬영화 12편을 상영한다. '이국정원'은 영상과 더불어 연기·노래·연주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충무로는 한국 영화를 상징하는 공간이다. 국내에서 영화와 뮤지컬을 엮어 영화제를 만들기는 처음. 이종덕 사장과 이장호 감독이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영화제 사무국은 "영화와 뮤지컬을 융합하면서 차별화된 영화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상영작 대부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장에서 선착순 발권된다. 문의 (02)2230-6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