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가철에는 8월 1~7일 사이에 휴가객의 38.2%가 한꺼번에 몰릴 전망이다. 특히 고속도로는 휴가지로 출발하는 방향의 경우 8월 1일, 귀경 방향은 8월 2일 가장 혼잡할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교통부는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7월 24일~8월 9일, 17일간) 동안 예상 이동 인원과 교통량을 분석해보니, 총 7801만명(일평균 459만명)이 이동하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총 7325만대(일평균 431만대)로 예상됐다"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0%, 5.6% 늘어난 수치"라고 21일 밝혔다. 이동 인원과 교통량은 늘지만, 고속철도 호남선·포항선과 고속도로 동충주~제천 등 5개 구간 개통 덕분에 극성수기를 피한다면 작년 여름보다는 편안한 휴가길이 예상된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인천국제공항 출국자는 2일 가장 많을 전망이다.
휴가철 교통 정보는 국가교통정보센터(its.go.kr) 로드플러스(roadplus.co.kr) 홈페이지나, 종합교통정보 안내 전화(1333)·고속도로 콜센터(1588-2504)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