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일 대구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에는 인류가 직면한 '물 문제' 해법을 도출하기 위해 내로라하는 전 세계 거물급 인사와 물 기업 CEO, 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각국 정상급 인사들로는 아데르 야노시 헝가리 대통령,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함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물라투 테쇼메 에티오피아 대통령, 알베르 2세 모나코 대공, 압데리라 벤키란 모로코 총리 등이 12일 개막식에 참석했다.
주요 국제기구에선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과 샴샤드 악타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사무총장, 얀 엘리아슨 UN 사무부총장 등이 12일 방한했다.
물포럼을 비즈니스 무대로 활용하기 위해 글로벌 물기업 CEO들도 대거 참석한다. 프랑스의 세계적 물기업인 베올리아(Veolia)의 앙투안 프레로 회장과 수에즈(SUEZ)의 장루이 쇼샤드 회장이 대표적이다. 베올리아(매출 20조9000억원)와 수에즈(매출 10조9000억원)는 세계 1·2위 다국적 물기업으로 꼽힌다. 아흐메트 보제르 코카콜라 인터내셔널 사장도 물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12일 밤 한국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