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문을 열어 놓는 도서관이 경기도 파주출판도시에 들어선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이사장 김언호)은 오는 6월 19일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에 '지혜의 숲'〈사진〉이 문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석경징 서울대 명예교수, 유초하 충북대 교수 같은 개인을 비롯해 출판사, 대형 서점,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책을 기증받아 보존·관리하면서 24시간 열람할 수 있는 인문학 도서관이다. 현재까지 도서 50만 권을 확보했고 이 중 20만 권을 서가(340㎡)에 비치한다. 김언호 이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오래됐지만 가치 있는 책을 보존하고 자원화하는 문화 운동의 하나"라며 "강연 등 독서 관련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