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 평가 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프랑스의 국가 신용 등급을 또 내렸다. S&P는 2012년 1월 프랑스의 국가 신용 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한 바 있다.
S&P는 8일 프랑스의 국가 신용 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낮춘다고 발표했다. S&P는 "현재 프랑스 정부의 예산과 조세 구조 개혁 등 경제정책이 프랑스의 중기적인 성장 전망을 높이지 못하고 있다"며 "더구나 이미 높은 세율을 더 높이려는 프랑스 정부의 시도를 보면 재정의 유연성이 제한적이라고 판단되며, 재정지출을 줄일 능력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신용 등급 강등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