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의 세대 초월 여행 버라이어티 '오냐오냐'는 3일 밤 9시 50분 스타 할아버지·할머니 및 그 손주들과 함께 경기도 광주의 산두른 마을로 떠난다.

사미자의 다섯 살 손녀 김솔과 김창숙의 일곱 살 손자 강진현이 몰라보게 가까워졌다.

솔이는 진현이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졸졸 따라다닐 정도로 호감을 보인다. 또 진현이의 관심을 받지 못하면 금세 시무룩해지기도 한다. 이를 보다 못한 사미자가 진현이에게 솔이랑 놀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한다.

진현이는 솔이에게 "귀엽다"고 하며 따뜻하게 안아줬고, 둘은 시종일관 같이 손잡고 다닌다. 이런 광경을 두 할머니는 흐뭇하게 바라본다.

한편 저녁 식사 준비를 하면서 전무송은 "평소 요리와는 담을 쌓았다. 20대 때 대천 해수욕장에서 만든 '잡탕 찌개'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요리"라고 한다. 사미자는 "해수욕장 일대를 주름잡았을 만한 꽃미남"이라며 전무송을 치켜세운다.

요리 솜씨로 이름난 이정섭은 식사 준비를 하면서 자신이 요리 전문가임을 앞세워 나이 많은 선배 연기자들에게 걸핏하면 핀잔을 주고 심부름을 시킨다. 이정섭보다 다섯 살 많은 전무송은 그의 요리 보조 일을 거들며 온갖 잔심부름을 하느라 진땀을 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