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남스타일'로 빌보드 싱글차트 2위까지 올랐던 싸이가 한 해 빌보드 차트를 총결산하는 '2013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상·최우수 랩가수 상·최우수 랩송상 등 6개 부문의 수상자 후보에 올랐다. 싸이와 최우수 신인상을 놓고 겨룰 경쟁자들은 아이돌 스타 칼리 레 젭슨, 원 디렉션과 싱어송라이터 고티에 등이다. 유튜브 조회 횟수에서 초강세를 보였던 싸이는 후보로 지명된 6개 부문 중 특히 영상스트리밍 부분에서의 수상이 유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빌보드뮤직어워드는 다음 달 1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싸이와 류현진의 만남이 성사될지도 관심사다.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투수 류현진은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지난 15일 트위터상에서 "동료들에게 '젠틀맨'을 보여줬더니 정말 좋아하더라"고 싸이에게 인사했고, 싸이가 "등판하시는 날 뭐라도 하겠다"고 화답했기 때문. 싸이는 25일 뉴욕으로 출국해, 26일 오전 뉴욕에서 선발등판하는 류현진과 만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