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金正植·56) 남양주시 경제환경국장이 대통령자문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의 '제1회 섬김이 대상' 포장(褒章)을 받았다.
김 국장은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26건을 자율적으로 발굴해 개선하는 등 규제개혁에 앞장선 점, 기업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하며 842건에 이르는 기업들의 애로 사항과 민원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한 점,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 유치를 제안·추진하고 총 1300억원 규모에 이르는 기업 투자 유치를 추진한 점 등 다양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1973년 공직에 입문한 김 국장은 남양주시 지역경제과장, 상하수도사업소장, 풍양출장소장 등을 거쳐 2006년 9월부터 경제환경국장으로 재직해 왔다.
제1회 섬김이 대상은 기업 규제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지방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훈장 3개, 포장 12개, 대통령 표창 14개를 수여했으며, 경기 북부는 포장 1명, 표창 1명이 각각 선정됐다.
조경진(趙慶眞·33) 파주시 기업지원과 기업환경개선담당(9급)은 기업 애로사항을 찾아내 신속히 처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조씨는 2005년 2월부터 기업 애로 관련 업무를 맡은 이후 300여건의 애로사항을 직접 발굴·처리했고, 기업의 애로사항만을 처리해주는 태스크포스팀(TF)을 꾸려 활동하고 10건의 법령을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