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성큼 다가온 이번 주말 경기북부 곳곳에서 걷기대회가 열린다.

의정부시는 19일(일요일) 오전 10시 호원동 중랑천변 동막교 광장에서 '범시민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동막교 광장을 출발, 의정부시가 정비한 중랑천 자전거 도로를 따라 호원 건영아파트 인근 반환점을 돌아오는 4.6㎞ 코스다. 식전 행사로 아프리카 민속무용단 공연과 경민대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의 치어댄스 시범이 열린다. 반환점에서 나눠주는 번호표를 추첨, 벽걸이TV·김치냉장고·자전거 등 50여 개의 푸짐한 경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필요 없다. 의정부시 문화체육과 ☎031)828-2491.

양주시도 보건소 주최로 19일 오전 8시 30분 덕정리 덕정초등학교에서 '양주시민 건강부스 체험 및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당일 오전 8시 덕정초교 실내 체육관에 모여 준비운동 뒤 청담천을 따라 5㎞를 걸어 돌아오는 코스다. 초교 운동장에서는 영양·운동·금연·절주·전염병 예방과, 고혈압·당뇨·비만 등 생활 습관성 질환에 대한 검사·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완주자에게는 체지방 측정기·자전거·독감무료 접종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보건소 건강증진팀 ☎031)820-2740~2.

남양주시는 19일 한강시민공원 광장(삼패지구)에서 60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 유치 기념 한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인 이번 대회는 한강의 수려한 경치를 배경으로 도곡취수장~팔당대교~한강시민공원~미음마을을 돌아오는 20㎞ 코스로, 오전 7시 출발한다. 다만 예상 참가자수(3000명)를 훌쩍 넘어선 5500여명이 신청해 조기 마감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