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백석·정화예술학교 2년제 대학 승인 

서울지역 예술학교 세 곳이 예술전공대학으로 탈바꿈했다. 국제예술학교, 백석예술학교, 정화예술학교는 21일 교육부로부터 전문대학 학위가 인정되는 2년제 전공 대학으로 각각 전환·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국제예술전공대학은 음악과를, 백석예술전공대학은 음악과 미술과 영상디자인과 유아교육과 사회복지과 문화관광과 외식산업과를, 정화예술전공대학은 헤어디자인과 피부미용과 등의 학과를 설치하고 있다. 학과 교육은 실기 위주로 편성, 운영될 예정이다. 신입생 원서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이뤄지며, 전형일은 29일이다.

잼·간장·음료 등에 쓰이는 방부제 사용금지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하기 위해 잼이나 간장, 식초, 과실·채소 음료 등에 쓰이는 식품첨가물로 일종의 방부제인 파라옥시안식향산프로필의 사용이 금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2일 정자의 수나 활동성 감소 등 생식(生殖) 독성 논란이 일고 있는 합성 보존료 파라옥시안식향산프로필을 식품에 쓸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식품첨가물의 기준규격 개정(안)'을 입안·예고했다. 파라옥시안식향산프로필은 현재 캡슐·잼·소스류, 간장, 식초, 과실·채소, 과실·채소류 음료 등에 사용이 허용돼 왔으나 논란이 일면서 EU는 지난 2006년 7월 사용을 금지하는 등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되는 추세다.



BBK특검보 "이런 걸 특검해야 하나 생각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에 대해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정호영 특별검사팀이 22일 노무현 대통령과 국회에 수사결과를 보고하고 공식 해산했다.

유일한 검찰 출신 특검보로 공보업무를 담당했던 김학근 특검보는 이날 종무식 뒤 "김경준씨를 조사하며 말이 하도 자주 바뀌어 '이런 걸 갖고 특검을 해야 하는가'하는 생각마저 들었다"고 말했다. 김씨가 수시로 말을 바꿔 딱히 진술이라고 할 수도 없을 정도였다는 것이다. 검찰의 회유·협박 의혹 조사 때도 예외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