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의 데일리 팟캐스트 ‘강인선·배성규의 모닝라이브’가 21일 4·7 재보선에서 승리한 뒤, 내홍에 빠진 국민의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야권은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등에서 크게 승리했지만 사퇴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충돌하는 등 곳곳에서 파열음이 터져나오면서 지지층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야권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창당하려는 신당에 갈 수도 있다면서 자신이 몸 담고 있던 국민의힘을 견제해왔습니다.
그런 김 전 위원장이 최근에는 국민의힘에 대해 ‘아사리판’이라는 표현까지 썼고,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은 ‘노욕에 찬 정치 기술자’ 등의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들이 충돌하는 정치적 배경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날 팟캐스트에서는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와 원내대표로 누가 거론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들어봅니다. 초선인 김웅 의원이 당 대표 도전 의사를 밝힌 가운데, 민주당에 비해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당 쇄신의 목소리를 더 강하게 낼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도 논의합니다. 제1야당이면서도 당내 유력 대선주자가 없다는 딜레마에 빠진 국민의힘의 고민도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