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과 관련, “사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중동 내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다”면서 “역내 긴장이 조속히 완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이스라엘은 이란 나탄즈 핵 시설과 테헤란 주요 지역을 전투기로 공격했다. 이로 인해 이란 핵 시설이 폭발하고 이란 군사령관 등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헤란의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과 메흐라바드 국제공항은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고 케르만샤, 로레스탄 등 다른 지역에서도 폭음이 청취됐다. 이란 당국은 최고안보회의를 연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은 이번 공격에 대응해 대규모 반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무사하며, 공습 상황을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이란의 한 관계자는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의 작전에 대한 이란의 대응은 결정적일 것”이라며 보복 방침을 밝혔다고 IRNA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