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장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지난해 7월 26일(현지시각) 오전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한-중 양자회담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독일 뮌헨안보회의(MSC)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17일 “조 장관이 20∼21일 열리는 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며 “(별도의) 양자 회담들은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18일 오전 국무회의에 참석한 뒤 남아공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앞서 조 장관은 지난 14일 뮌헨을 방문해 한미 외교장관회담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등 일정을 진행하고 이날 오전 귀국했다.

조 장관의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과 접촉할지도 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