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HAP PHOTO-1977> 국방일보 1면에 BTS 진 광고 (서울=연합뉴스) 국방부 산하 국방홍보원이 발간하는 안보전문 일간지 '국방일보' 13일자 1면에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31)의 광고가 실렸다. 국방일보에 연예인 광고가 실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방일보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장병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광고를 게재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3.6.13 [국방일보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3-06-13 11:41:32/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국방일보 13일자 1면에 지난해 12월 입대한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31·본명 김석진) 일병의 데뷔 10년을 기념하는 광고가 실렸다. 진의 한 팬클럽(팬덤) 측에서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산하 국방홍보원이 발간하는 일간지 국방일보 1면에 연예인 응원 광고가 실린 것은 처음이다.

진 팬클럽은 광고에서 “6월은 나라사랑 호국 보훈의 달! (올해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이라면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국군장병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군 관계자는 “국방일보는 광고 게재 기준은 엄격하고 모든 광고비는 국고로 들어간다”면서 “이번 광고는 장병을 응원한다는 취지가 호국 보훈의 달에 맞고 성실히 군 복무를 다 하는 연예인이라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통상 국방일보 1면 광고는 기백만원 수준이라고 한다.

진 일병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현재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BTS 가운데선 진에 이어 제이홉(29·본명 정호석)이 지난 4월 두 번째로 입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