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규 진보당 대변인이 19일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홍성규 진보당 수석대변인은 1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의 4년은 ‘퇴행과 혼란’이었다. 김 지사는 임기 내내 단 한 번도 민주노총을 만나지 않았고 기후도지사를 자처하면서 경기국제공항이라는 사기극을 놓지 않았다”며 “지난 4년과 단호히 결별하는 것이 새로운 경기도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그는 “노동 존중은 무엇과도 대체할 수 없는 새로운 경기도정의 단단한 근간으로 ‘노동부지사’를 임명해 도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겠다”며 “당면 과제인 쓰레기 문제와 돌봄에 대한 근본 해법으로 경기도형 순환경제모델과 맞춤형 공공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앞서 진보당은 지난해 9월 26~30일 권리당원 총투표를 통해 홍 수석대변인을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8년 전인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진보당의 전신인 민중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