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유튜브·팟캐스트 ‘배성규의 정치펀치’는 29일 대선 19일만에 이뤄진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간 회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두 사람간 회동은 임기말 인사,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대통령실 용산 이전 등을 놓고 대립하면서 한 차례 예정됐던 일정이 무산되는 등의 우여곡절 끝에 이뤄졌습니다. 이날 회동에선 윤 당선인의 1호 추진 공약인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대해 문 대통령이 “정확한 이전 계획에 따른 예산을 면밀히 살펴 협조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실 이전을 위한 예비비는 아직도 국무회의를 통과하지 못한 상황이라 향후 추이는 지켜봐야한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이날 방송에선 국회 172석의 민주당이 다시 꺼내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둘러싼 여야간 갈등 구도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윤 당선인은 검찰총장 시절 민주당이 추진하던 ‘검수완박’ 입법에 대해 부패가 완전히 판을 치게 된다는 뜻의 ‘부패완판’이라는 말로 응수했었습니다. 윤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도 “내가 부패완판이라고 답하고 총장직을 던지고 나왔다”며 “얼마나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심하면 과거 정권과 달리 수사도 못하게 하는가”라고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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