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개량 백신(2가 백신) 접종 안내문이 써 붙어 있다. /연합뉴스

현재 우세종인 오미크론 변이를 타깃으로 개발된 화이자사의 ‘2차 개량백신’을 18세 이상 성인이 맞을 수 있게 됐다.

질병관리청은 16일 현재 60세 이상을 중심으로 진행중인 동절기 코로나 접종을 앞으로 18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접종 시 선택할 수 있는 백신 종류는 현재 활용중인 모더나 1차 개량백신(BA.1 2가백신)에 더해, 화이자의 1차 개량백신(BA.1)과 화이자의 2차 개량백신(BA.4/5)까지 총 3종으로 늘어난다.

이 가운데 최신 오미크론 변이에 근거해 개발된 화이자 2차 개량백신은 국내 도입 일정을 감안해 27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실제 접종은 다음달 14일부터 진행된다. 현재 국내에 배포 작업중인 화이자 1차 개량백신은 내일부터 사전예약받고 다음달 7일부터 접종한다.

또한 지난 11일부터 동절기 접종에 쓰이고 있는 모더나의 1차 개량백신은 18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해 27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으며, 기존 그대로 현재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