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4차 접종 대상이 60세 이상 연령층으로 확대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중대본 회의에서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서도 4차 접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권 1차장은 “이는 미국, 영국 등 다른 국가에서의 4차 접종 동향을 분석하고 국내에서는 전문가들과 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한 끝에 내린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접종방법과 추진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늘 오후 2 시30분 질병관리청 브리핑을 통해 구체적으로 안내하겠다”고 했다.
앞서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은 지난 2월부터 면역저하자와 전국 요양병원 등 시설에 대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