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국내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1365명이라고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1276명, 해외 유입 사례는 89명이다. 국내 지역발생 1276명 중 수도권에서는 771명이 발생해 전체의 60.4%를 차지했다. 서울에서 349명이 확진됐고 경기 364명, 인천 58명 등이다.
비수도권 확진자 비율은 39.6%에 달했다. 부산 64명, 대구 66명, 광주 22명, 대전 71명, 울산 5명, 세종 3명, 강원 60명, 충북 12명, 충남 37명, 전북 30명, 전남 15명, 경북 20명, 경남 85명, 제주 15명 등 총 505명이다.
국내 진단 검사는 14만8058건으로 양성률은 0.9%다. 의심신고 검사는 5만6263건이 이뤄졌고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8만3324건이 이뤄져 20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8471건이 이뤄졌고 38명이 확진됐다.
위중증 환자는 25명 늘어 269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2079명으로, 현재 국내 코로나 치명률은 1.09%다.
26일 국내 코로나 신규 접종은 1차 61만7251건, 2차는 5만8218건이 이뤄졌다. 현재 1차 접종자는 1751만6422명으로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34.1%다. 접종 완료자는 691만7391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완료율은 13.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