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654명이라고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637명, 해외 유입 사례는 17명이다.

이날 국내 지역발생 637명 중 서울 245명, 경기 159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에서 427명(67.0%)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은 부산 27명, 대구 23명, 광주 4명, 대전 10명, 울산 27명, 세종 3명, 강원 16명, 충북 21명, 충남 16명, 전북 9명, 전남 10명, 경북 24명, 경남 16명, 제주 4명 등이다.

18일 국내 진단 검사량은 7만4543건으로 양성률은 0.88%다. 이 중 의심신고 검사는 3만3640건으로 양성률은 1.6%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3만3511건이 이뤄졌고 110명이 확진돼 양성률은 0.33%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7392건이 이뤄졌고 6명이 확진됐다. 사망자는 8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191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8명 줄어 148명이다.

이날 코로나 백신 신규 접종자 가운데 1차 접종자는 1만1822명이고, 2차 접종자는 13만9678명이다. 현재까지 1차 접종한 사람은 375만9058명 (인구 대비 7.3%), 2차 접종자는 누적 118만281명(인구 대비 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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