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478명이라고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460명, 해외 유입 사례는 18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400명 후반대를 보였다.

5일 국내 진단 검사량은 8만9731건으로 양성률은 0.53%다. 의심신고 검사는 5만2470건이 이뤄졌고 양성률은 0.83%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3만7261건이 이뤄졌고 45명이 확진돼 양성률은 0.12%다.

국내 지역발생 460명 중 서울 145명, 경기 100명, 인천 27명 등 수도권에서 272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은 부산 34명, 대구 17명, 광주 6명, 대전 22명, 울산 4명, 강원 15명, 충북 10명, 충남 4명, 전북 29명, 전남 15명, 경북 25명, 경남 7명 등이다. 세종과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175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 늘어 현재 112명이다.

5일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3만5970명이 늘어 누적 1차 접종자는 99만9870명이다. 신규 2차 접종자는 316명으로 누적 2차 접종자는 2만7691명이다.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144건이 늘었고, 이 중 접종 후 사망사례가 4건이 발생했다. 중증 의심사례 3건도 포함됐다.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신고율은 1.08%이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1.22%, 화이자 백신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0.3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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