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로고. /뉴스1

19일 오후 7시 6분쯤 경남 김해시 삼정동 한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 간에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소형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가 앞에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사고 여파로 승용차가 시내버스 뒷면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60대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 30대 소형 SUV 운전자 등 총 3명이 중상을 입었다. 버스에 타 있던 20대와 70대 등 5명도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출동한 119 구급대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