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 KTX가 고장이 나 후진해 돌아가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대전 한국철도공사 사옥을 지나고 있는 KTX.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3분쯤 승객 821명이 탑승한 서울발 부산행 KTX 91열차가 운행 중 고장이 났다.

이 열차는 잠시 멈췄다가 운행을 할 수 없다고 판단돼 지나온 대전역으로 되돌아 갔다.

승객들은 사고시간부터 36분이 지난 오후 9시쯤 대전역에 마련된 임시 열차로 옮겨 타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 사고로 지연된 다른 열차는 없다고 코레일 측은 밝혔다.

코레일은 열차를 기지에 입고한 뒤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