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급증하고 있는 아시아인 대상 증오범죄 반대 캠페인에 동참한 필리핀 복싱 선수 매니 파키아오

미국에서 급증하고 있는 아시아인 대상 증오범죄 반대 캠페인에 세계적인 복싱 스타인 필리핀의 매니 파키아오(43)도 동참했다. 현직 상원의원이기도 한 그는 1일(현지 시각)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무방비한 아시아인 공격은 그만! 대신 나와 싸워라’라는 글을 한국어·영어·중국어·타갈로그어로 올렸다. 자신의 사진과 함께 최근 벌어진 폭행으로 부상당한 아시아인 피해자들의 사진 여러 장을 같이 실었고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를 멈추라(Stop Asia Hate)’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그는 “우리 몸을 흐르는 피 색깔은 하나다. 차별을 멈추라. 모두에게 사랑과 평화를!”이라고도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