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AP 연합뉴스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올해 말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가 지난 60년 동안 이룬 실적에 경제계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정다운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핏 회장이 1964년 버크셔를 인수한 이래 2024년까지 이 회사 주가는 60년 동안 550만2284% 상승했다. 연평균 수익률 20%를 기록한 셈이다. 당초 몰락하던 직물 회사였던 버크셔는 현재 연간 매출 4000억달러(약 557조원)를 올리는 자회사 180곳을 거느린 지주회사로 거듭났다. 자회사는 철도, 에너지, 화학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다. 현재 버크셔의 시가총액은 1조2000억달러로, 전 세계 상장 기업 중 8위에 올랐다. 이런 성취를 이룬 버핏을 두고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자본주의의 모든 긍정적인 면을 대표하는 인물”이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