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서 엠피에이지(MPAG) 대표(가운데) 학생 발전기금 약정식. /KAIST 제공

KAIST는 융합인재학부 학부생인 정인서(28) 글로벌 뮤직테크 스타트업 엠피에이지(MPAG) 대표가 ‘포용적 AI’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용적 AI 인재는 장애인과 기술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도 AI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정 대표는 재학 중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프트웨어,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양방향 소통 보조 기기 등을 연구해 주목을 받았다. 그가 창업한 엠피에이지는 전 세계 4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악보 판매 플랫폼과 AI 음악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악보 기능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