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일 첫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을 출시했다.
아이오닉 6 N은 전륜과 후륜 모터를 합해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를 낸다. 일정 시간 동안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하는 기능인 ‘N 그린 부스트’ 사용 시 출력은 478kW(650마력), 최대 토크 770Nm로 올라간다. 이를 위해 84kWh(킬로와트시)의 고출력 배터리를 탑재했고, 주행 목적에 따라 배터리 온도와 출력을 제어해 주행 성능을 높이는 ‘N 배터리’ 기능도 도입했다.
아이오닉 6 N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의 두 번째 모델이다. 2023년 고성능 전기 SUV 아이오닉 5 N 출시 이후 약 2년 만의 새 고성능 전기차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첨단 전기차 기술을 결합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며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 모두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아이오닉 6 N은 단일 트림(세부 모델)으로 판매된다. 보조금이 반영되기 전 가격은 79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