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래<사진 왼쪽>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이 자녀 간 경영권 다툼이 일단락된 이후 처음으로 현장 경영에 나섰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 명예회장이 지난 21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을 방문해 생산 라인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조 명예회장은 이날 “공장 내 모든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생산 초기 단계부터 철저하게 품질 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 명예회장이 2020년 보유 중이던 지주사 지분 전부를 차남인 조현범 현 회장에게 양도하면서 시작된 자녀들간 경영권 분쟁은 최근 일단락됐다. 장녀인 조희경씨가 제기한 아버지에 대한 한정 후견 개시 신청이 지난달 대법원에서 기각된 것이다.
입력 2024.08.23. 00:45 | 수정 2024.08.26.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