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자사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가 경기도 수원시에 ‘시코르 AK수원점’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K-뷰티 쇼핑객과 유동인구를 갖춘 상권을 중심으로 시코르 신규 출점을 확대해 나가는 전략이다.
시코르 AK수원점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까지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이 특징이다. 메이크업존, 스킨케어존, 헤어·바디존, 향수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했다. 매장 입구에 입술과 볼 메이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색조 제품을 자유롭게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을 둬, 2030 소비자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코르는 최근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강남역, 명동, 홍대 등 서울 핵심 상권에서 매장을 출시했다. 명동, 홍대점은 상권 특성을 반영한 K-뷰티 브랜드와 체험형 콘텐츠를 앞세워 전체 매출 중 외국인 매출이 7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AK수원점을 시작으로 외국인 상권은 물론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의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전략적 출점을 확대해 ‘전국 단위 뷰티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관계자는 “K-뷰티와 글로벌 럭셔리 뷰티를 아우르는 차별화 경쟁력과 주요 핵심 상권에 맞춘 매장 확장으로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플랫폼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