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운영사인 폴리페놀 팩토리는 그래비티가 미국 출시 한 달 만에 주력 품목 전체 물량이 완판되며 지난 4일 기준 품절 상태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그래비티는 아마존 완판과 함께, 미국 내 ‘K-뷰티’ 전문 이커머스 플랫폼 야미바이(Yamibuy)에서도 신상품 랭킹 1위에 올랐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을 넘어 미국 시장에서도 ‘K-과학 헤어케어’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동시에 입증됐음을 의미한다”며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 2차 물량을 사전 확보했으며, 다음 주 아마존에 재입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래비티 샴푸는 지난해 4월 국내 출시 이후 국내 누적 판매량 약 300만 병을 돌파했다. 올 초 대만 출시 때도 초도 물량이 전량 완판됐고, 일본 시장에서도 온라인 최대 플랫폼인 라쿠텐(Rakuten)에 지난 9월 말 입점한 뒤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래비티 해외영업파트 양순철 팀장은 “아마존 등에서의 성과는 그래비티의 기술력이 국경을 넘어 통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