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벽에 끝난 월가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2.06% 하락한 3만3129.59에 마감했습니다. S&P500은 2% 떨어진 3997.34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은 2.5% 하락한 1만1492.30에 마감했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전망 영상으로 확인] : https://youtube.com/live/0PuFP5NRoLc

오전 8시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된 ‘방현철 박사의 월스트리트’는 오늘의 월스트리트 세 가지 포인트로 ‘세 가지 ‘랜딩’’, ‘25bp 대 50bp’, ‘자사주 매입 논란’을 꼽았습니다.

다음달 21~22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폭이 빅스텝이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는 테네시주의 한 행사에서 “여전히 ‘너무 높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연준이 계속해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방현철 박사의 월스트리트

월가 금융회사들은 최종 금리 전망을 올리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얀 해치우스는 “강한 성장과 인플레이션 소식에 우리는 연준이 6월에도 25bp의 인상을 더 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최종 금리 전망을 기존보다 0.25%포인트 높인 연 5.25~5.5%로 올렸습니다. 골드만삭스 원래 5월에 금리 인상이 종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습니다. 방송에서 그 배경과 파장을 알아 봅니다.

조선일보가 마련한 ‘방현철 박사의 월스트리트’는 경제부 차장이자 경제학 박사인 방현철 기자가 글로벌 경제의 신호등이자 알람 시계 역할을 하는 월스트리트의 시황을 증시 전문가들과 함께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8시 세 가지 포인트로 정리해서 전해 드리는 유튜브 방송입니다. 함께 즐겨 주시고 ‘좋아요’ ‘구독’ 부탁드립니다.

[미국 기준금리 전망 영상으로 확인] : https://youtube.com/live/0PuFP5NRoLc

◇ 세 가지 ‘랜딩’

미국 경제의 방향을 두고 하드랜딩(경착륙), 소프트랜딩(연착륙)에 더해 노 랜딩(무착륙) 시나리오가 나오면서 월가에서 향후 경기 방향에 대한 논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작년 3월 미 연준이 긴축을 시작한 이후 그 영향이 어떻게 경기에 미치는지에 대한 논쟁입니다.

하드랜딩은 금리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실업이 늘어나고 소비가 위축되면서 역성장을 한다는 시나리오입니다. 여기에 물가까지 잘 안 잡힐 걱정이 더해지면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하드랜딩을 피할 수 있다는 소프트랜딩 시나리오도 나왔습니다. 연준과 미국 정부가 주장하는 것으로 경기 침체까지는 가지 않으면서 실업이 다소 늘어나는 경기 둔화에 그치면서 물가도 잡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노 랜딩은 아예 경기가 착륙하지 않는 것입니다. 마치 공항에 내리던 비행기가 다시 상승하는 것 같은 모습의 경기 흐름이라는 것입니다. 이 경우 고용과 소비가 불 타면서 고물가가 계속 유지되는 시나리오도 가능합니다.

애초 노 랜딩 시나리오는 JP모건이 작년에 올해 전망을 하면서 올해 시장을 깜짝 놀라게 할 수 있는 시나리오의 하나로 들었던 것입니다.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한 것인데 점차 월가에서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아폴로 매니지먼트의 토스텐 슬록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보고서에서 노 랜딩 시나리오를 얘기하면서 이를 계기로 월가에서 논쟁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슬록은 보고서에서 “미국 경제가 (가라앉지 않는) ‘노 랜딩 시나리오’처럼 보이기 시작했다”며 “이런 시나리오대로라면 경제는 둔화하지 않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상승 위험이 나타나기 때문에 2% 인플레이션 목표를 위해 연준은 금리를 더 높게, 더 오래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최근엔 노 랜딩 시나리오까지 가지 않더라도 월가에서 침체를 예측하는 강도가 줄어들기는 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3000대 기업으로 구성된 러셀3000지수에 속하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서 침체를 언급하는 횟수가 확 줄었다는 통계를 제시했습니다. 러셀3000기업 중 침체 언급 기업 비중은 작년 한때 40%를 넘었지만 최근 12%까지 감소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미국 경제의 침체 확률 전망을 35%에서 25%로 낮추기도 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글로벌 펀드 매니저 조사에서도 펀드 매니저들이 생각하는 침체 확률이 작년 11월 77%로 정점을 찍은 후에 2월에 24%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작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펀드 매니저들이 보는 침체 확률 추이. /자료=뱅크오브아메리카

다만 노 랜딩 시나리오는 아직까지 소수 의견입니다. 다수 의견은 침체로 간다는 것입니다. 침체를 가리키는 것으로 거론되는 지표가 크게 두 가지 있습니다. 우선 경기선행지수입니다.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하는 경기선행지수는 1월에 110.3으로 전달보다 0.3% 하락했으며 11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작년 9월 이후 침체 신호를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경기선행지수의 6개월 증가율이 -0.4% 보다 낮아지면 침체 신호라고 해석합니다. 또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도 경기 침체 신호라고 보는데, 10년 금리와 2년 금리의 역전은 작년 7월부터 나타나고 있으며 역전폭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날 미국 최대의 유통업체 월마트는 실적 발표에서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이 연간 2~2.5%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이는 월가 전망인 3%에 못 미치는 것입니다. 작년 4분기에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이 8.3%였던 것과 비교하면 경기가 상당히 둔화될 수 있는 얘기로 해석됩니다. 다만 월마트의 실적은 주당순이익이 1.71달러로 월가 전망인 1.51달러를 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줬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 월마트 매장. /AFP 연합뉴스

한편 세 가지 랜딩 시나리오 중 어떤 것이 현실화 되느냐에 따라 앞으로 주가가 어떻게 될지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주가가 20% 이상 떨어지는 베어마켓(약세장)은 현재 진행형이라고 할 수 있인데, 과거 사례를 보고 향후 침체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추가 하락이 있을지 없을 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LPL파이낸셜에 따르면 2차 대전 이후 침체를 동반한 베어마켓에는 S&P500이 평균 34.8% 하락했습니다. 침체를 동반하지 않은 베어마켓 때는 평균 23.8% 하락했습니다.

이런 과거 사례가 이번에도 그대로 반복되고 노 랜딩이나 소프트랜딩이 현실화된다면 추가적인 주가 하락이 없을 수도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노 랜딩 시나리오는 오히려 주가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좋은 경제지표가 긴축 강화로 이어진다는 딜레마를 불러온다는 것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전략가 마이클 하트네트의 얘기입니다. 하트네트는 “노 랜딩은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이 없다는 얘기”라며 “중앙은행의 긴축은 항상 뭔가를 무너뜨렸다”고 했습니다. 하트네트는 3월 초까지 S&P500 주가가 380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25bp 대 50bp

최근 발표된 강한 경제 지표들을 보면서 미국의 긴축이 완화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1월 고용은 51만7000명 증가해서 월가 전망인 19만 명을 훨씬 넘어서는 ‘고용 서프라이즈’를 나타냈습니다. 1월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 모두 전달 대비로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월 소비자물가는 전달 대비 0.5%로 월가 전망 0.4%보다 높았으며 12월의 0.1%보다 증가세가 강해졌습니다. 생산자물가는 전달 대비 0.7%로 역시 월가 전망인 0.4%를 넘어섰습니다. 1월 소매 판매는 전달 대비 3.0% 증가하면서 월가 전망 2%를 넘어섰고 2021년 3월 이후 거의 2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나온 S&P글로벌의 미국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2월 예비치는 전달(46.8)보다 3.4포인트 오른 50.2로 상승했습니다. 8개월만에 최고치로, 확장과 수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도 넘었습니다. 서비스업 PMI가 50.5로 전달의 46.8보다 크게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제조업PMI는 47.8로 기준선 아래에 있었지만, 전달의 46.9보다는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21~22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폭이 다시 빅스텝으로 높아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준 내 매파인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앞서 3월 50bp(bp=0.01%포인트) 인상을 배제하지 않는다면서 빅스텝 가능성의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25bp 속도를 유지하자는 의견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의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시장에선 3월 FOMC의 25bp 인상 확률이 76%에 달합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7일 버지니아에서 있었던 한 연설에서 이달 초 FOMC 회의에서 25bp 인상을 지지했다며 앞으로도 그 속도로 가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바킨 총재는 “나는 25bp 경로를 좋아한다”며 자신은 최종금리에 신속하게 도달한 뒤 멈추는 통화정책 운영 방식에 찬성하지 않는다며 그 같은 경로는 정책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매우 높은 확신을 필요로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연방준비은행 총재. /로이터 연합뉴스

한편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는 테네시주의 한 행사에서 여전히 ‘너무 높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연준이 계속해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연준이 얼마나 금리를 더 높여야 할지, 다시 빅스텝으로 움직일지에 대해선 구체적 언급을 피했습니다.

월가 금융회사들은 최종 금리 전망을 올리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얀 해치우스는 “강한 성장과 인플레이션 소식에 우리는 연준이 6월에도 25bp의 인상을 더 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최종 금리 전망을 기존보다 0.25%포인트 높인 연 5.25~5.5%로 올렸습니다. 골드만삭스는 기존에는 3월과 5월에 연준이 25bp씩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도 6월에 추가로 25bp의 금리 인상을 전망하면서 최종 금리 전망을 연 5.25~5.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도이치뱅크는 최종 금리 전망을 기존의 연 5.1%에서 연 5.6%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확률(21일 현재). /자료=시카고상품거래소

시카고상품거래소의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6월 FOMC까지 세 차례 25bp씩 금리를 올려 기준금리가 연 5.25~5.5%가 될 확률은 이날 57.6%로 올랐습니다. 이 확률은 한 달 전만 해도 3.2%에 불과했습니다. 또 5.75~6%가 될 확률이 0.2%로 처음 나타났습니다. 연 6%의 금리도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하는 월가 투자자들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앞서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작년 11월 충분히 제약적인 기준금리 수준으로 5~7%를 제시한 적이 있습니다.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 같은 이들은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연 6%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금리 스와프 시장에서 형성되는 연준의 기준금리 전먕은 최근 6월에 연 5.3%쯤으로 올랐습니다. 이는 3주전만 해도 연 4.9%였습니다.

◇ 자사주 매입 논란

올 들어 미국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때 세금이 붙기 시작했지만, 오히려 연초에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가 급증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와 의회는 작년 8월 마련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서 올해부터 상장 기업의 자사주 매입 규모가 연간 100만 달러를 넘는 경우 매입 금액의 1%를 세금으로 납부하도록 했습니다.

지난 7일 바이든 미 대통령이 의회 연두교서 연설을 하고 있다. /UPI 연합뉴스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은 자사주 매입으로 인해서 회사 이익을 전체 경제로 흘러 들어가지 않고 대신 이미 부유한 회사 경영진과 일부 주주의 주머니만 채우게 한다는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자사주 매입으로 회사돈이 회사의 성장과 혁신에 쓰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지난 7일 의회 연두교서 연설(국정 연설)에서 올해부터 시행된 자사주 매입에 대한 세금의 세율을 현행 1%에서 4배 늘릴 것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올 들어 자사주 매입 발표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EPFR 트림탭스에 따르면, 올 들어 기업들은 1735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의 2배가 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블룸버그와 이토로증권에 따르면 1월에 자사주 매입은 1315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3배 가깝습니다. 다만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 기업 숫자는 연초 이후 78곳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25곳보다 줄었습니다.

매년 1월의 자사주 매입 추이. /자료=이토로증권, 블룸버그

대표적으로 정유업체인 쉐브론이 지난달 25일 75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기존의 250억 달러에서 3배 확대된 것입니다. 엑손모빌도 자사주를 350억 달러 추가 매입하겠다고 했습니다. 메타는 40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S&P500글로벌에 따르면, S&P500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규모는 작년에 9816억 달러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S&P 다우존스지수의 하워드 실버블래트 선임 지수 담당 애널리스트는 올해 처음으로 자사주 매입 규모가 1조 달러를 넘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합니다. 오히려 자사주 매입이 더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증시에서 자사주 매입은 주주 환원의 한 방법으로 환영받고 있습니다. 유통주식수를 줄이고 주당순이익을 높이기 때문에 주가를 부양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크레디 스위스 분석에 따르면, 작년 4분기에 S&P500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당순이익 성장에 3.7% 기여했습니다. 약세장에서 주가를 방어하는 하나의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투자자들도 자사주 매입과 배당 중에서 자사주 매입을 선호합니다, 배당을 받으면 세금을 내야 하지만, 자사주 매입을 해서 주가가 오르는 것에 대해선 세금 부담이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기업 경영진들은 자사주를 매입했기 때문에 투자를 못하는 게 아니라 투자할 곳이 없기 때문에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행동주의 펀드들도 주주 환원을 위해 자사주 매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세금을 새롭게 매기는 데도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가 늘어난 것에 대해선 주가 부양 효과는 높은 데 비해 1%의 세율은 부담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시각이 있습니다. 실버블래트는 “자사주 매입에 대한 1% 세금은 너무 적어서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자사주 매입에 대해 1% 세금을 매기는 것은 S%P500 기업들의 순이익에서 0.5% 깎이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제 월스트리트의 세 가지 포인트를 한줄평으로 요약해 보겠습니다. 첫째, 미국의 1~2월 경제지표들이 좋게 나오고 있습니다. 고용과 소비가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좋은 소식을 오히려 악재로 받아들이는 게 최근 월가의 분위기입니다. 과연 미국 경제가 침체 우려를 딛고 순항할지 잘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둘째, 미 연준이 긴축의 고삐를 더 죌 것이라는 전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미 연준은 ‘더 오래, 더 높게’라는 방향을 제시해 놓은 상태입니다. 연준의 말과 월가의 전망이 서로 다르게 움직였던 게 같은 방향으로 수렴할지 주목됩니다. 셋째, 미국 정부가 올해부터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에 세금을 매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연초에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가 늘어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주가 부양의 한 축을 담당했던 자사주 매입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따져봐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