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신문방송편집인협회·기자협회 등 언론 3단체가 주최한 제66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가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2022년 한국신문상 수상작 시상식, ‘신문 읽기 사이에는 생각하는 자리가 있습니다’ ‘세상이 소문을 쫓을 때 신문은 진실을 찾습니다’ 등 신문의 날 표어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에 이어 열린 축하연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비롯해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서양원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김경희 한국여성기자협회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관계 및 언론계 주요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임채청 신문협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신문인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세를 가다듬는 자리”라며 “시대가 바뀌고 환경이 변하고 사람이 달라져도 신문은 신문이고 언론은 언론”이라고 말했다.
입력 2022.04.07.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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