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앞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전 세계가 연말과 함께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분주히 준비하는 분위기다.

미국 국회의사당 앞에는 16m에 달하는 대형 트리가 설치되고 있다. 1964년부터 해마다 다른 주에서 수도 워싱턴으로 나무를 가져와 트리로 꾸미는 게 연례 행사가 됐다.

유명한 쇼핑 거리인 영국 런던의 리젠트 스트리트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파세이그 데 그라시아 등에는 이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조명이 설치돼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차량 돌진으로 큰 사고가 발생했던 독일 마그데부르크에서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크리스마스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작년과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단 장치도 설치 중이다.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크리스마스를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다. 올 크리스마스는 예수의 뜻대로 소외된 사람이 없길 바라본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 축제를 위해 장식된 쇼핑몰 내부.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장식을 살펴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 크리스마스 장식 아래로 런던의 상징인 빨간 이층 버스가 지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지난 22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파세이그 데 그라시아에서 크리스마스 조명이 환하게 빛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