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여러 선박과 보트가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세일 암스테르담 해양 축제에서 노르지카날 해협을 따라 암스테르담으로 항해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고풍스럽고 거대한 범선부터 자그마한 보트까지 온갖 배들이 모여 한곳을 향해 항해하고 있다. 10년 만에 수백 척의 선박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이강을 뒤덮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2020년 취소됐던 세계 최대 해양 축제 ‘세일 암스테르담’이 다시 돌아왔다. 전 세계의 배와 승무원, 관광객이 모여 해양 관련 역사와 문화를 기념하는 이 축제는 1975년 암스테르담 정주 7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축제로, 올해 50주년을 맞은 유서 깊은 행사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전 세계에서 모여든 선박들이 북극해를 따라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는 입항 퍼레이드로 이를 구경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몰려온다.

지난 20일 수백 척의 선박과 보트가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세일 암스테르담 해양 축제에서 노르지카날 해협을 따라 암스테르담으로 항해하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EPA 연합뉴스
지난 20일 수백 척의 선박과 보트가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세일 암스테르담 해양 축제에서 노르지카날 해협을 따라 암스테르담으로 항해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배와 같이 고풍스러운 차림을 한 여성들이 배 위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