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전국 곳곳에서 여름꽃들이 만개하고 있다.
장미, 샤스타데이지, 꽃양귀비, 수국 등 다양한 여름꽃들이 활짝 피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주요 도시와 지역에서도 여름꽃을 테마로 한 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6월 첫째 주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많은 시민이 더위가 시작되기 전 미리 자연을 즐기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관광지와 공원은 주말마다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 여름 나들이 캠페인”을 통해 가족 단위 여행과 야외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 지역의 관광 명소와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