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어린이 정원에서 '용산 군 문화 페스티벌'이 열리면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을 하고 있다. /장련성 기자
지난 9월 28일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제53 특수비행전대) 소속 초음속 고등 훈련기 T-50B 8대가 서울 용산구 상공에 나타났다.
블랙이글스는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어린이 정원에서 열린 ‘용산 군 문화 페스타’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 상공에 등장해 곡예비행을 시작했다. 8대의 블랙이글스 훈련기가 서로 최대한 가까이 근접한 상태에서 흰색 연막을 내뿜으며 용산 일대를 한 바퀴 돌자 굉음을 들은 시민들이 에어쇼를 구경하기 위해 건물 옥상에 모여들었다.
다이아몬드 대형으로 편대 비행하던 훈련기 8대 가운데 2대가 대형을 이탈해 붉은색과 파란색 연막을 내뿜으며 초대형 태극 문양을 만들기도 했다. 여러 고난도 기동을 선보인 블랙이글스는 급상승과 급강하를 반복하며 약 10여 분 동안 푸른 가을 하늘을 장식하며 에어쇼를 끝냈다.
지난 28일 블랙이글스가 서울 용산구 어린이 정원에서 열린'용산 군 문화 페스티벌'을 축하하는 곡예 비행을 하고 있다. /장련성 기자
오는 10월 1일 공군 블랙이글스는 국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 상공에 다시 등장해 에어쇼를 펼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성남 서울공항에서는 국군의 날 기념식이 열리고, 지상에서는 여러 군사 장비 전시회가 열린다. 한편, 미 공군이 괌 기지에서 운용 중인 초음속 전략 폭격기 B-1B가 한국을 찾아 성남 일대를 저공 비행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숭례문에서 광화문까지 이어지는 세종대로 일대에서 국군의 날 시가행진이 열린다. 시가행진에는 기갑 장비부대와 국군 장병의 대규모 행진이 이어지고, 하늘에서는 아파치 헬기가 낮은 고도로 비행할 예정이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어린이 정원에서 '용산 군 문화 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비행을 하며 용산구 해방촌 상공을 지나고 있다. /장련성 기자지난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어린이 정원에서 '용산 군 문화 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비행을 하며 용산구 해방촌 상공을 지나고 있다. 뒤편으로 관악산의 모습이 보인다. /장련성 기자지난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어린이 정원에서 '용산 군 문화 페스티벌'이 열리면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을 하고 있다. /장련성 기자지난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어린이 정원에서 '용산 군 문화 페스티벌'이 열리면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을 하고 있다. /장련성 기자지난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어린이 정원에서 '용산 군 문화 페스티벌'이 열리면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용산 대통령실과 국방부 일대 상공에서 축하 비행을 하고 있다. /장련성 기자지난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어린이 정원에서 '용산 군 문화 페스티벌'이 열리면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을 하고 있다. 뒤편으로 63빌딩의 모습이 보인다. /장련성 기자지난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어린이 정원에서 '용산 군 문화 페스티벌'이 열리면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을 하고 있다. /장련성 기자지난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어린이 정원에서 '용산 군 문화 페스티벌'이 열리면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을 하고 있다. /장련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