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10월 1일 국군의 날 서울 도심 시가행진 행사, 볼거리가 많지 않던 그 시절 군인들의 화려한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몰렸다/ 사진가 박옥수
26일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국군의 날 시가 행진은 10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건군 75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긴 추석 연휴 사이에 국군의 날이 있어서 앞당겨 여는 것이다. 올해 행사는 오전에 서울공항에서 개최하고 오후엔 서울 숭례문과 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이 열릴 예정이다.
군인들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퍼레이드를 하던 때가 있었다. 과거 국군의 날 시가 행진 사진들을 찾아보면 놀라울 정도로 많은 인파가 연도에 나와 행진을 구경했다.
1970년 10월 1일 국군의 날 서울 도심 시가행진 행사, 볼거리가 많지 않던 그 시절 군인들의 화려한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몰렸다/ 사진가 박옥수
왜 이렇게 많은 인파가 거리에 몰렸을까? 과거 시가행진 사진들을 공개한 사진가 박옥수씨는 “볼거리가 많지 않던 시절 시가행진은 화려한 구경거리였다”고 했다.
국방부는 올해 시가행진은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군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국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1970년 10월 1일 국군의 날 서울 도심 시가행진 행사, 볼거리가 많지 않던 그 시절 군인들의 화려한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몰렸다/ 사진가 박옥수1969년 10월 1일 국군의 날 서울 도심 시가행진 행사, 볼거리가 많지 않던 그 시절 군인들의 화려한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몰렸다/ 사진가 박옥수2003년 10월 1일 건국 55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에서 국군 전차부대 퍼레이드가 시청 앞을 지나고 있다./조인원 기자2003년 10월 1일 건국 55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에서 여군들 퍼레이드가 서울 시청 앞을 지나고 있다./조선일보 DB1959년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서울 운동장에서 기념식을 갖고 시가행진을 하기 위해 운동장을 나서는 여군 부대의 모습이다./ 조선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