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오데르강에서 잡은 거대 메기를 들고 기념 사진을 남긴 폴란드 낚시꾼 미하엘 체프코프스키와 그의 친구 그르제고르츠./페이스북 Michał Chełkowski

폴란드 낚시꾼들이 7월 10일 체코와 폴란드, 독일을 거쳐 유럽 중부를 관통하는 오데르강에서 2미터가 넘는 거대한 메기를 낚았다. “매우 인상적인 물고기였다. 강력하고 구부러진 머리와 탁구 라켓보다 큰 가슴 지느러미를 갖고있는”이라고 이 “공룡”을 잡은 낚시꾼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알렸다.

미하엘 체프코프스키와 그의 친구 그르제고르츠는 ‘2023 캣피쉬컵 (Catfish Cup)’ 폴란드 대회을 앞두고 오데르강에서 훈련에 나선 길이었다.강가에서 보낸 약 5시간 후,마이클과 친구는 엄청난 것을 포착하였다.

폴란드의 오데르강에서 잡은 거대 메기를 들고 기념 사진을 남긴 폴란드 낚시꾼 미하엘 체프코프스키.이들은 이후 이 거대 실체를 물로 다시 보내주었다./페이스북 Michał Chełkowski

30센티 짜리 농어 미끼를 덥썩 물어버린 거대 메기는 그러나 쉽게 그 실체를 드러내지를 않았다. 메기는 마치 이 두 낚시꾼들을 물속으로 처박으려는 듯 낚시 바늘을 물고 물속으로 잠수해 들어가기를 수차례. 이 오데르강의 괴물과 인간과의 사투는 오래가지않았다.. “어둠속에서 나타난 이 놈의 덩치에 우리 둘은 놀라고 흥분되었다.”며 “그 크기는 정말 압도적이었다.” 마이클은 당시의 긴박했던 현장을 전했다.

뭍으로 올라온 거대 메기는 그 실체가 사람을 덮고 남을 정도의 덩치를 보여주었다. /페이스북 Michał Chełkowski

오데르 강에서 실체를 드러낸 공룡을 닮은 메기는 길이가 무려 어른의 키를 훌쩍 뛰어넘어 2.45m에 무게는 무려 100kg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였다.

인간은 바다와 바다의 깊은 물 속에 숨어 있는 것을 결코 발견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괴물은 큰 바다에만 숨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잡은 이 거대 물고기는 쉽게 사람을 통째로 삼킬 수 도 있다. 물론 메기가 공격적인 종이라면.

이들은 메기의 나이를 약 30년으로 추정했다. 마이클은 “이 거대 메기는 장수하는 물고기로 자연의 기념물이기도 하고. 존경받을 만하다.”고 그 거대 실체에 대해 말했다. 측량과 기념사진 촬영을 마친 이 공룡같은 메기는 안전하게 다시 강으로 보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