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3일 멕시코 시우다드후아레스에서 미국 망명을 신청하기 위해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멕시코 국경을 넘은 한 이민자 여성이 리오브라보 강 근처에서 텍사스 주 방위군에 막히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5월 13일 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넘은 한 이민자 여성이 아이를 업은 채 눈물을 닦고 있습니다. 불법이민자들을 강제추방하는 미국정부 행정명령이 해제 된 후 미국 이민의 희망을 가지고 미국 국경을 넘은 이 여인은 국경에서 장벽을 지키던 주 방위군에 의해 접근이 막히자 그동안 쌓였던 설움이 북받쳤나 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는 엄마 등에 업혀 장남감을 들고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미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의 83년 된 전통
5월 17일(현지 시각) '플레브'로 불리는 미 해군사관학교 1학년 생도들이 미국 메릴랜드주 애나폴리스 해군사관학교 헌든기념탑에서 열린 1학년 연례행사인 '헨든 클라이밍' 행사에서 동료를 기념탑에 오르게 하기위해 피라밋을 만들고있다./로이터 연합뉴스
5월 17일(현지 시각) ‘플레브’로 불리는 미 해군사관학교 1학년 생도들이 미국 메릴랜드주 애나폴리스 해군사관학교 헌든기념탑에서 열린 연례행사인 ‘헨든 클라이밍’ 행사에서 동료를 기념탑에 오르게 하기위해 이를 악물고 피라밋을 만들고 있습니다. 1940년 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생도들이 서로 힘을 합쳐 식물성 오일을 두껍게 바른 6.4미터 높이의 화강암 오벨리스크에 동료 한 명을 올려 정상에 있는 ‘딕시 컵’ 모자를 떨어뜨리고 상급생도 모자를 올려 놓아야 합니다.천 여명의 생도들이 학년을 올라가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전통입니다. 작년에는 성공하는 2시간이 넘게 걸렸다고 합니다.
◇사격 배우는 우크라이나 여학생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는 가운데 2023년 5월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서부도시 르비우에 있는 학생 군사-애국 센터에서 '우크라이나 방어'를 주제로 한 훈련 수업에 참가한 여학생들이 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AFP 연합뉴스
◇플라스틱 봉투로 만든 트리
2023년 5월 1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한 여성이 세계 재활용의 날을 기념해 비닐봉지로 장식한 오벨리스크를 촬영하고 있다./AFP 연합뉴스
◇상하이 구도심에 그려진 거대한 고양이 벽화
지난 5월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 여성이 고양이 벽화가 그려진 오랜된 건물 앞에 서 있다. 상하이 출신의 만화가 가오유쥔이 팡방중루 거리를 고양이 벽화로 뒤덮으면서 이곳은 셀카 관광객들의 명소가 되었다. '탱고'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가오유쥔은 현지 가정에서 키우는 애완 고양이 30여 마리의 이미지로 구도심 거리를 꾸몄다./EPA 연합뉴스
◇독일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풀 뜯는 소들... 무슨 일?
2023년 5월 16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종에 적합한 축산업'을 위한 시위가 열린 가운데 이들이 독일 국회의사당 앞 잔디광장에 풀어 놓은 소들이 풀을 뜯고 있다./AP 연합뉴스
◇오랜 가뭄 끝에 물 흐르기 시작한 미국 뉴멕시코 리오그란데강
2023년 5월 13일 미국 뉴멕시코주 메실라에서 북쪽으로 85마일 떨어진 엘리펀트 버트 댐에서 방류한 물이 흘러 들어와 가뭄으로 한 동안 물이 흐르지 않던 뉴멕시코 남부의 리오그란데 강의 메마른 강바닥을 적시고 있다./로이터 뉴스1
메말랐던 미국 뉴멕시코 남부 리오그란데강 바닥이 상류에 있는 엘리펀트 댐의 방류로 내려온 물로 인해 서서히 적셔지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이상 기후로 내린 많은 비로 인해 댐 수량이 늘어난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 이 지역은 정상을 회복하기엔 강수량이 부족한 상태라고 합니다.
◇수단 피난민 대피소의 형형색색 텐트들
2023년 5월 13일 수단 다르푸르에서 벌어진 무장 세력간의 충돌을 피해 수단과 차드 국경 보로타 임시대피소 피난민들이 설치한 천막들이 빽빽히 세워져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뱅크시 벽화 그려진 아파트 외벽 분리
2023년 5월 12일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 이르핀 마을에서 러시아의 공격으로 크게 파손된 한 건물에서 작업자들이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의 작품이 그려진 벽 일부를 떼어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콜롬비아 동물원의 앙증 맞은 거미 원숭이
2023년 5월 17일 콜롬비아 칼리의 칼리 동물원에서 한 수의사가 생후 6주 된 거미원숭이(학명:아텔레스 푸시셉스) 새끼를 돌보고 있다. 이 새끼는 어미에게서 버려져 동물원이 보호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