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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 극심한 가뭄에 시달려온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지난 겨울 내린 엄청난 양의 눈 덕분에 가뭄 해소에 대한 희망이 보인다고 뉴욕타임스가 최근 보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기록적인 눈이 한꺼번에 녹아내릴 경우 최악의 홍수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산들에는 최고 700인치(약 17미터)에 달하는 눈이 쌓여 오랜만에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 수자원국은 1950년에 현대 기록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거나 두 번째로 많은 적설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캘리포니아의 많은 지역이 홍수 피해를 입었는데, 봄이 되어 이 엄청난 양의 눈이 한꺼번에 녹아 내릴 경우 재앙이 닥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사람 3명 높이의 눈 구덩이에 들어간 눈 연구원들

지난 3월 9일 캘리포니아 소다스프링스에서 UC버클리 센트럴 시에라 눈 연구소 연구원 3명이 약 5.5미터 높이의 눈 구덩이에서 눈의 온도를 재고 있다. 이후에도 몇 번의 눈 폭풍이 더 닥쳤다./AP 연합뉴스

눈 속에 파묻힌 산악 마을

4월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매머드 레이크의 한 마을 집들이 눈으로 뒤덮여 있다. 이곳은 최근 눈 폭풍으로 하루에만 30인치(약 5.5미터)가 넘는 눈이 내렸다./EPA 연합뉴스

산더미 처럼 쌓인 주택가 눈

4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매머드 레이크의 한 주민이 자신이 운영하는 부동산 가게 주변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이곳은 최근 폭풍으로 24시간도 안 되어 30인치의 눈이 내렸다 . UC 버클리 스노우 랩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매머드 마운틴은 지금까지 700인치 (약18미터) 이상의 눈이 내리면서 사상 최고의 폭설 기록을 깼다./EPA 연합뉴스

총기 규제 외치는 어린이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커버넌트 초등학교에서 치명적인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4월 3일 테네시 주 의사당 안에서 열린 시위에 참가한 한 어린이가 총기규제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4월 3일(현지 시각) 미국 테네시주 의사당 안에서 열린 총기규제법 촉구 시위에 참가한 한 어린이가 ‘우리 어린이들을 총기로부터 보호해 주세요’라고 쓴 피켓을 들고 있습니다.최근 테네시주 내슈빌의 사립 초등학교인 커버넌트 스쿨에서는 최근 학생 3명을 포함해 6명이 숨지는 끔찍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 났습니다.

야외 학교에서 공부하는 아프간 어린이들

3월 29일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아프가니스탄 남성 와지르 칸의 교육 계획인 야외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EPA 연합뉴스

지난 달 29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야외 학교에서 어린이들이 공책에 무언가를 열심히 적고 있습니다. 대학생인 와지르 칸이 이웃에 학교가 없어 학교에 갈 형편이 되지 않는 약 500명의 아이들에게 무료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오늘의 아이’라는 계획을 세워 카불에 야외 학교를 개설했습니다. 비록 지붕도 없는 맨 땅에 아무 시설도 없지만, 학생들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에 기뻐한다고 합니다. 1년 반 전 미군 철수로 정권을 잡은 탈레반 정부는 소녀들이 중학교와 대학에 다니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3월 29일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한 마을에 생긴 야외학교에서 가정 형편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둘러 앉아 한 대학생 자원봉사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있다./EPA 연합뉴스

홀리 위크(성주간)에 참회복입은 스페인 카톨릭 교도들

4월 2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행렬에 참가하기 전 "라 파즈" 형제회의 참회자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AP 연합뉴스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홀리 위크(성 주간) 축제에 참가한 ‘라 파즈(평화)’ 형제회의 참회자들의 모습입니다.뾰족한 원뿔형 후드를 쓰고 눈 구멍만 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독특한 중세풍 가운을 입고 있습니다. 홀리 위크는 부활절 전 주일인 종려 주일에 시작해 부활절에 끝나는 1주일을 말합니다. 이 기간에 카톨릭 교도들은 예수의 고난을 속죄하는 의미로 참회복을 입고 행진을 합니다.

온몸에 피어싱한 인도인... 무슨일?

4월 5일 인도 첸나이에서 쇠 꼬챙이로 온몸을 피어싱한 한 힌두교도가 힌두 신 무루간을 기리기위해 열리는 판구니 우티람 축제 행렬에 참가하고 있다./AFP 연합뉴스


◇태어난 지 5일 된 콜럼비아 동물원의 얼룩말

3월 31일 콜롬비아 칼리의 칼리 동물원에서 얼룩말 새끼가 태어났다.생후 5일 된 얼룩말이 엄마 곁에 붙어 있다./AFP 연합뉴스

콜럼비아 칼리의 동물원에서 최근 태어난 얼룩말 새끼의 귀여운 모습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서울의 어린이 대공원 얼룩말 ‘세로’가 엄마가 죽은 뒤 동물원을 탈출해 도심을 활보해 관심을 끈적이 있죠. 이 어린 얼룩말의 행복한(?) 동물원 생활을 기도합니다.

불 뿜는 물소?

4월 4일 이라크 남부 항구도시 바스라 인근 나흐르 빈 오마르 유전앞 들판에서 물소 한 마리가 풀을 뜯고 있다./AFP 연합뉴스

물론 물소가 불을 뿜는 것은 아닙니다. 이라크 남부 바스라의 유전지대 앞 들판에서 풀을 뜯고 있는 물소와 주변의 유전 가스관에서 나오는 불길을 교묘하게 카메라로 매치 시킨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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