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경남 김해시 삼방동 삼방어울림센터에서 시니어 모델 패션쇼가 열려 모델들이 의상을 입고 워킹을 하고 있다.이날 패션쇼에 참가한 시니어 모델들은 삼방동 주민들로, 인제대학교가 주관한 '삼방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울림캠퍼스 조성 소프트웨어사업'의 일환인 시니어 모델 워킹 강좌 1기 수료생이다.패션쇼에 참가한 시니어 모델의 연령은 47세에서 72세로, '나를 찾고 싶어서', '허리가 안 좋아서', '자세 교정을 위해서' 등의 이유로 참가했다./2023.02.21 김동환 기자

“잘한다!” “멋지다!” 모델들이 의상을 입고 워킹을 시작하자 응원 나온 관람석에서 환호성이 터졌다.

지난 21일 경남 김해시 삼방동 삼방어울림센터 마을 카페에서 시니어 모델 패션쇼가 열렸다. 이 행사는 인제대학교가 주관한 지역 주민 밀착형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시니어 모델 워킹 강좌’ 수료생인 관내 주부 15명이 모델로 참여했다.

시니어 모델들은 긴장한 표정으로 워킹을 시작했지만, 곧 관람석의 박수와 응원을 듣고 당당하게 걸었다. 일부 모델들은 여유 있게 손가락 하트를 만들거나 손으로 키스를 날리기도 했다.

이날 패션쇼에 참가한 모델들은 47세부터 72세였는데 모델을 지원한 동기가 모두 달랐다. 모델들은 ‘자신감을 기르기 위해’, ‘나를 찾고 싶어서’거나 ‘허리가 안 좋아서’, 자세 교정을 위해서’ 등의 이유도 있었다.

모델들은 두 달 간의 연습 끝에 패션쇼 발표를 무사히 마쳤다. 한 참가자는 생애 처음 모델이 되어 뜻 깊고 즐거웠다면서 “제 2의 인생을 사는 이 느낌을 평생 잊지 못할 거 같다”고 했다.

21일 오전 경남 김해시 삼방동 삼방어울림센터에서 시니어 모델 패션쇼가 열려 모델들이 의상을 입고 워킹을 하고 있다.이날 패션쇼에 참가한 시니어 모델들은 삼방동 주민들로, 인제대학교가 주관한 '삼방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울림캠퍼스 조성 소프트웨어사업'의 일환인 시니어 모델 워킹 강좌 1기 수료생이다.패션쇼에 참가한 시니어 모델의 연령은 47세에서 72세로, '나를 찾고 싶어서', '허리가 안 좋아서', '자세 교정을 위해서' 등의 이유로 참가했다./2023.02.21 김동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