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떼 수천마리가 양몰이하는 개를 피해 이리저리 달리는게 보이나?
우리나라 가을 하늘에 고적운(양떼구름)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고개 들어 바라 본 가을 하늘은 높기만 하다. 어느순간 나타난 양떼구름은 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기자가 탄 차를 쫓아오는 것 처럼 보였다.
노랗게 물든 황금 들녘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 역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사무실 컴퓨터 앞이나 분주한 식당 안에서 쉴틈없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공장 안에서 바쁜 직장인들은 잠깐 하늘을 보자. 생각지 못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